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는 지난 2일 교사교육센터 마음연구홀에서 시무식을 갖고 2025년 새해의 문을 열었다.
이에 따르면 이날 주요 보직자, 대학, 전주부설초, 군산부설초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무식은 개식,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총장 신년사, 전주부설초, 군산부설초 교장의 새해 덕담, 폐식 및 기념촬영, 교직원 상호인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박병춘 총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평가와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고 또 80억이 넘는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도 이뤄졌다. 교육부장관 표창은 박민아 팀장(교육대학원) 외 직원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우수 학과 및 우수 부서 표창은 교직 전문성과 훌륭한 예비교원 양성에 기여한 ▲미술교육과 ▲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와 대외경쟁력 제고, 교육·연구 환경개선, 모범적인 조직문화를 선보인 ▲기획처·산학협력단 ▲교무처 ▲총무처(재무팀)가 선정됐으며, 우수직원 표창은 업무혁신과 우수 업무성과를 보인 김수영 팀장(기획처) 외 직원 4명에게 총장상을 수여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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