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이원택)에서는 ‘2025년을 윤석열 내란으로 멈춰선 전북 희망 복원의 원년으로 삼자’고 하며, ‘2025년의 제1과제는 윤석열 리스크 해소’라고 하며 2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슬지 민주 전북도당 수석대변인은 “내란 수괴 윤석열에 대한 체포가 임박한 가운데, 윤석열의 사법 방해와 내란 선동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윤석열은 내란을 부정하고 탄핵에 반대하는 시위대에게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나와줘 감사’하다는 후안무치한 망발을 시작으로 ‘주권 침탈세력과 반국가 세력의 준동으로 대한민국이 위험’하다며 비상식적 궤변을 늘어놓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윤석열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우리 더 힘을 내자’는 말로 자신의 체포를 막고 내란 수사를 방해해달라는 내란 선동에 돌입했다.”며, “군대를 동원해 대의기관인 국회를 봉쇄하고 국민에게 총구를 들이댄 내란 수괴답게 참회와 반성 대신 인면수심의 무도함을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국민을 배신한 윤석열 일당 역시 하루가 다르게 위험 수위를 높이고 있다.”며, “대통령 경호처는 체포 영장 집행을 저지하겠다고 나섰고, 대통령 비서실은 최상목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에 항의하며 수석비서관급 전원 사표를 제출했으며, 내란 계엄에 일조한 국무위원들 또한 최상목 대행의 결정에 반발했다.”고 이야기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 모든 불법 · 소요 · 비정상의 중심에는 관저에 숨어 내란 음모를 지속하는 윤석열이 있다.”며, “윤석열을 체포해 법적 심판을 개시하는 것이 오늘의 혼란과 파국을 수습하는 최선책이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내란 수괴 윤석열의 선전·선동이 국민 안전과 사회 질서를 심각히 위협하고 파괴하는 행위임을 강조하며, <12·3 비상계엄 공조수사본부>의 신속한 체포 집행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하며, “내란 수괴 윤석열을 엄호하는 내란 잔당에 경고한다.”고 하며, “윤석열 내란은 결국 의율 · 처벌받을 것이다.” “대통령 경호실은 대한민국 법원이 발부한 영장을 존중, 협력해야 하며 국민의힘 등 윤석열 집권과 국정에 함께한 세력은 사법의 시간 속에 자신들의 과오 역시 포함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2025년 새해를 맞아, 미래와 희망 대신 내란 진압과 폭력 시위 우려를 입에 담는 것이 전북 도민께 새삼 죄송하다.”고 하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2025년 제1의 과제이자 대한민국 최대 위험 요소인 ‘윤석열 리스크’를 끝장내 잠시 지체된 새해의 희망과 전북의 미래를 도민 여러분께 반드시 돌려드릴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 극우 유투버를 비롯한 공관 앞에서 자신의 체포에 반대하는 지지자에게 1일 한 페이지 분량의 글을 써서 자신이 서명하여 석동현 변호사를 통해 전달하여 문제가 되었다. /이만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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