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송호선 진로취업지원실장이 ‘2024년 청년고용 활성화 유공자’로 선정,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송 실장은 2020년부터 진로취업지원실장으로 근무하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거점형 특화 사업,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시범사업 수행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4년 연속 ‘우수’평가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년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산업 특성 및 수요에 기반한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며,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JJ 기업협의체 네트워크 확장 등을 통해 실질적인 청년 채용 연계 강화와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아울러, 전라제주권 대학 17개교가 참여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 회장으로서 세미나 개최와 각 대학의 취업지원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또 거점형 지역청년고용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청년 및 특성화 고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청년 고용 거버넌스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송호선 실장은 “청년 특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질 제고를 통해 청년 생애 주기별 경력개발 종합지원 체계를 활성화하고, 도내 산업 특성과 수요에 기반한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개선을 더욱 강화해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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