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신세계병원과 금산면 용산리 7개 마을, 삼봉리 2개 마을의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통해 편익을 도모하고 공동의 이익 증진을 위해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병원은 금산면 용산리와 삼봉리 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료지원과 건강상담, 예방 접종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병원 내 일자리 고용 시 마을 주민에게 우선 채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주 신세계병원장은 “금산면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금산면 용산리, 삼봉리 마을회 관계자는 “신세계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병원과 마을이 함께 노력하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