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박충근)에는 무주중학교 학생들이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직접 만든 쿠키와 한 글자씩 정성을 담아 쓴 편지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무주서에 따르면 무주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등·하교 시간 안전을 지켜주며 학교폭력 예방에 힘쓰시는 경찰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낸 것이다.

 

실제 학생들은 쿠키와 편지를 가지고 방문하여 졸업을 앞둔 무주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라고 밝히며 ‘무주를 지켜주시는 경찰관분들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박충근 무주경찰서장은 “편지를 받고 너무 감동했고, 다가오는 새 학기에도 학생들 안전을 위해 각별히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