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30일 모든 교육자와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고 논평을 냈다.

특히 전주 A초등학교 학생 일가족을 비롯한 도내 6명의 희생자 소식에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이라고 했다.

이에 전북교총은 "정부와 지자체, 여.야는 재난 컨트롤타워를 세우고 사고 수습과 더불어 힘들어하는 유가족을 보듬고 위로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통해 두 번 다시 우리 사회에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가적 대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