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혁신동에 위치한 전성교회(담임목사 윤인선)는 연말을 맞아 27일, 혁신동주민센터(동장 서세현)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물꾸러미 30상자(3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영양제, 세제, 식품 등 다양한 생필품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는 혁신동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 홀로 어르신, 장애인 세대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성교회 윤인선 목사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세현 혁신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해마다 나눔을 실천하는 전성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성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