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지난 18~20일 3일간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제주관광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와 2024년 호남·제주권역 공유협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3개 대학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산학협력 혁신, 교육 혁신 프로그램 관련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제주관광대학교는 △제주지역 RISE 추진 현황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운영성과 △혁신지원사업 산학협력혁신 우수사례를, 조선이공대학교에서는 △RISE에서의 산학협력단 역할 및 기능 정립 △지역 중심 특성화 연계 교육혁신 사례 △산학협력 혁신사례를, 전주비전대학교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RISE 추진 현황 △전주비전대학교 수요맞춤형 창의적 인재양성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산학협력혁신 우수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이를 통해 지역별 RISE 추진 현황 및 연계 발전 방향 논의, 각 대학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산학협력 혁신 사례, 교육혁신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대학 간 네트워크 강화 및 공동 성과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전주비전대학교 이근상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 지역별 RISE로의 전환을 대비한 정보 교류 및 우수 사례 공유로 대학 간 공유·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대학 간 공유 협력을 위한 장을 마련해 각 대학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확보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