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 농업정책과 이병호 팀장이 지역 농업분야의 일선에서 뛰면서 부안군발전에 헌신하고 있어 군민들에게 귀감이 되고있다.

이팀장이 자연재해로 노칠뻔한 경관보전 직불금을 겨울 장마로 개화 불량 발생 될 현장을 찾아 농가 의견 청취를 듣고,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면담을 통해 피해상황을 적극적으로 조사해 자연재해로 인정되어 결정됐다. 2,786ha 45억원 농가소득을 보전한 큰 성과를 올려 부안군 행정사무감사 때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원으로부터 발빠른 행정대처에 수고와 고마움을 받았다.

또한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공모사업을 선정해 51~70세 짝수년도 여성농업인 500명에게 1억1천만원 지원으로 근골격 검사 등 여성농업인들의 건강 검진을 실시했다는 것.

특히 2024년 큰성과로는 농민들의 인력 애로사항을 알고 베트남 까마우성 터이빈현을 찾아 3월17일 면접으로 5월 17일 50명 MOU을 도입해 5개월 농촌 인력의 안정적인 확보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족 초청 211명, 연인원 2만9,000명의 인력지원농촌인력 중개센터 6개소를 운영하여 연인원 3만6,288명의 인력 지원으로 총 6만5,288명의 농촌 인력을 지원해 농가에 큰 도움을 주었다.

아울러 농업인의 영농안정을 위하여 108농가에게 39억원을 지원해 비료 농약 농기계 농지 임차료 등을 영농자재 등을 구입하여 적기에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방면에 농업인 재해로부터 안전한 소득 보전을 위하여 농업인 재해보험 5,071명 11.244ha 재해보험 가입으로 420농가 280ha 13억원 농작물 재해 보험금 보상을 지원한 공로가 크다. 

농업정책과 이병호 팀장은 “부안군의 농업을 위한 일이다면 농가소득뿐만아니라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찾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1992년에 임용된 이병호 팀장은 부안군청에서 32년을 근무하며, 부안아리울예술봉사단장으로 활동, 어르신주간보호센터에 음악봉사활동을 연간50시간을 해나가고 있다. 또 부안밀베이커리 클러스터 농생명 산업지구지정추진에 노력하고 있으며 11월 11일 농업인날 농업인연합회장상을 받았다   /부안=김석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