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황갑연)은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17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지역민을 위한 헬스케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헬스케어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민의 헬스케어 소양을 함양하고,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로는 소피아 여성의원 두재균 대표원장, 전북대 치대 윤정호?서재민 교수, 전북대 의대 김종석?이호?조동휴 교수, 전북대 간호대 소은선 교수, 유방암 세계 100대 의료전문가(IBC) 정성후 교수,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 고영호 고문, 박종관 박종관비뇨의학과의원 원장, 전북대 철학과 황갑연 교수, 전북대 수의대 김남수 교수 등 전북을 대표하는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교육은 도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수강신청은 전북대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s://cec.jbnu.ac.kr/)와 전화(063-288-0022)로 가능하다.

황갑연 원장은 “평생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전북대 평생교육원은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단순하고 명료한 명제에서 모든 교육 프로그램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헬스케어 아카데미로 지역 평생학습 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