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지양근)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올해 현재까지 482가구의 현장에서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과 주민 문제해결을 찾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결과는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153건) ▲어르신 휴대전화 안전벨트(850건) ▲돌아온 청춘염색방(90건) ▲농산물 함께 심고 나누고(250건) ▲동절기 사랑의 쌀 나눔(111건) ▲행복콜택시 스티커 제작(1000건)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취약계층 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와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등과 병행, 주민들의 주거환경, 생활실태, 건강상태 및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사항들을 점검하고, 특히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알리며 면민들의 복지서비스 수혜에 대한 체감도를 향상시킴으로써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양근 산동면장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행복하고 꽃향기가 피어나는 산동면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