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협은 정부의 양곡창고 시설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농협 양곡창고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수매 편의향상 과 보관수입 증대 및 판매사업 활성화를 통한 소득 창출을 위해 중앙회의 경쟁력 강화사업 보조금과 자체예산으로 저온창고를 준공했다.

이로써 김제농협은 지난 3월에 준공된 후신저온창고 100평 2동과 금일 준공된 죽동저온창고 200평 1동을 보유함으로써 양곡 및 두류를 신선하고 안전하게 보관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정용 조합장은“김제농협의 변화와 신 성장 동력확보를 위해 50년의 역사와 함께 노후화된 시설물들을 점검하고, 순차적으로 현대화하여 경쟁에서 앞서 나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진에 도움이 되로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