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4년 ‘숲가꾸기사업 시군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북 14개 시군 기관별 숲가꾸기 우수 사업지 선정을 통한 산림자원 육성분야의 우수 사례 발굴·전파 및 기능별 산림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디행되었다.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제거목 및 미래목 선정 적정성과 지난 4월 이뤄진 숲가꾸기 사업 현장토론회에서 나눈 내용들을 잘 수행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남원시는 산불예방 숲 가꾸기, 공익숲 가꾸기, 큰나무 가꾸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숲의 다양한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조림지풀베기 및 도로변 덩굴제거 등을 통해 조림목 육성, 경관 제고에 기여했다.

안길재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숲가꾸기로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 시민들에게 양질의 산림자원 혜택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