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에듀테크 소프트랩이 지난 9일 전주교대 교사교육센터에서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거석 교육감, 박병춘 전주교대 총장,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0일 전주교대에 따르면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교육 현장과 에듀테크 기업을 연결해 최신 기술을 교육에 적용하는 혁신 공간으로, 교사와 학생들이 첨단 교육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병춘 총장은 “전북 에듀테크 소프트랩이 전북 교육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에듀테크 기반 교육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허브로, 전북 교육 혁신을 이끌어갈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