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학기 '취업실전'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급변하는 취업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학생 17명이 참여,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 과정을 지원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MBTI 성향 분석을 통한 자기 이해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 강화, 최신 취업 트렌드 및 전략 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모의 면접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실전 면접에서 요구되는 1분 자기소개 연습과 실무에 도움이 되는 직장예절 교육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퍼스널컬러 진단 및 면접 메이크업 ▲전직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스피치 훈련 ▲ChatGPT를 활용한 문서 작성 등 취업과 연관된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제공돼 학생들이 실제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강좌를 수강한 한 학생은 “이번 강좌를 통해 자신감이 크게 향상됐으며, 이력서 작성과 면접 준비에 있어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며 “특히 실전 면접과 스피치 훈련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조덕현 산학협력처장은 “이번 강좌는 단순한 취업 준비 과정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취업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