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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전북교사 3명 수상 |
| 동신초 한승인 교사, 전주동중 황운기 수석교사, 세인고 이승완 교사 |
| 기사입력 2024-12-05 오후 10:38:00 | 최종수정 2024-12-05 2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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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에 도내 교사 3명이 선정됐다.
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동신초 한승인 교사, 전주동중 황운기 수석교사, 세인고 이승완 교사가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에게 주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초등 15명, 중등 15명 등 총 30명이 받았다.
먼저, 한승인 교사는 과학 교육자료 및 콘텐츠 개발, 학생 발명 지도, 지역 연계 과학교육 활동 등 과학교육에 대한 열정이 수상으로 이어졌다.
또 황운기 수석교사는 학생 배움 중심 수업, 과학 및 융합교육 연구활동, 발명·영재교육, 교사연구회 활동 등에서 꾸준히 실천해 온 노력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끝으로 이승완 교사는 과학 캠프와 지역과학축제, 과학탐구대회 지도, 과학교육 연구회 운영 등 과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이날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됐다.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부상으로 포상금(500만원), 해외연수(일본) 등의 혜택이 주어졌다.
교사 3명은 “학생들이 과학을 통해 세상을 탐구하며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돕겠다”며 “과학교육에 더 큰 열정을 갖고 변화되는 시대에 발맞춰 성장하는 과학 교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장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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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전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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