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농촌 지역과 도시 간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자 4일 순창동계농협(조합장 양준섭)을 방문하여 도농상생 한마음 지원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도농상생 한마음 지원자금은 농촌 지역의 소득 증대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는 전주농협과 순창동계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하며 도농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농협 임인규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도농 간 상생협력은 농협 본연의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농업인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창동계농협 양준섭 조합장 또한 “이번 지원자금은 농촌마을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주농협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주농협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도농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농협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만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