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우체국(국장 임선옥)에서는 대한적십자부안지회(회장 박영숙)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가졌다.

특히 부안지역 주민들의 우체국예금(잇다뱅킹) 기부포인트 재원을 가지고 대한적십자사(부안지사)에서 관리하는 차상위계층을 방문 부안산 한우사골과 떡국 등 음식료품을 제공했다.

부안우체국은 대한적십자사 부안지사와 24년 3월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으로 총 10여차례에 위문활동과 각종 상해보장을 위한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을 추진하는 등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에 앞장서 왔다는 것.

임선옥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 단체들과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취약계층의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간다”며 “우체국의 공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김석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