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보활동은 수확철 농촌지역 활동이 증가하고 동계 일몰시간이 빨라짐에 따라 특별 홍보기간을 설정, 운영함으로써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김제경찰서는 지자체와 협조, 관내 대형전광판 9개소, 버스정류장 옥외 광고판 120개소를 활용해 어르신 교통안전문구인 '무단횡단 안하기, 밤에 밝은옷 입기, 안전  운전 하기'를 대형전광판 등에 현출, 교통법규 준수 동참을 유도  하고 있다.

또한 농촌지역 이통장 회의 시 방문하여 이통장들에게 하루 2회 이상교통안전 마을방송으로 사고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마을 회관을 찾아가 어르신 맞춤 홍보물품을 나눠드리며 교육을 실시하는 등 호응도를 높였다.

백형석 김제경찰서장은 어르신 인구비율이 점점 높아지는만큼 지속적 홍보 및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고 사망사고를 감소시켜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