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4-17 오후 7:29:00 | 최종수정 2014-04-17 19:29
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 격포파출소(소장 김현철)는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관내 전통사찰인 변산면 중계리 실상사 등을 찾아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진단을 하는 등 순찰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격포파출소는 지난 17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관내 전통사찰을 찾는 신도가 부쩍 늘어나면서 사찰 주변 절도 및 화재 등 각종범죄를 미리 방지하려고 문화재 보관장소, 불전함 설치장소의 CCTV 운영상태 등을 점검하고, 사찰주지 등 관리자에게 범죄 유형과 예방요령을 주지시켰다. 김현철 소장은 “부처님오신날을 전후하여 불전 함 등을 노리는 강,절도 사건을 예방하려고 사찰측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범죄발생시에는 112순찰차등 가용장비를 최대한 활용, 신속출동하여 현장검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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