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홍교)은 2024년 장학금지원사업을 통해 무주중학교 2명, 설천중학교 2명, 적상중학교 1명 등 총 5명의 학생에게 총 145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은 설천면 청년회(회장 김기형)의 지정 후원과 적상면 제7회 총동창회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기부로 실현되었다.

설천면 청년회 김기형 회장은“설천면 청년들이 십시일반 후원하여 올해 55만 원 장학금을 모금하였고, 설천면 중학생의 꿈을 실현하고 학업의 끈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함께 힘을 모았다. 학생들의 미래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홍교 관장은 “이번 장학금지원사업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