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6일 스타센터 107호에서 대학-동문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사회초년생 지원을 위한‘Dream-JOB 멘토‘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분야의 동문 멘토들이 참여해 대학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회초년생들의 직장 적응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업계에서 활동 중인 동문들이 멘토로 나서 공공기관부터 민간 기업까지 폭넓은 경험을 공유하며, 대학과 동문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사회초년생 시절 겪은 어려움을 공유하며, 사회초년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뤄진 사회초년생을 위한 프로그램 수요조사와 직장 적응 애로사항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새롭게 직장에 입문한 졸업생들이 경험하는 어려움을 다각도로 분석해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신숙경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학과 동문이 함께 상호 지원과 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