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분야와 미식의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조은영 편집장이 ‘당신이 모르는 그곳, 한국’이라는 주제로 ‘전북지식살롱(시즌2)’(이하 지식살롱) 7회 차 강연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과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지사장 오충섭, 이하 공사)는 오는 30일 오후 5시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 1층에서 강연을 추진한다.

참여 방법은 여행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QR 코드 또는 링크(han.gl/17vg8)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강연에서는 조은영 편집장의 20여 년 동안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구석구석을 여행 다닌 경험과 여행 가이드북을 펼쳐낸 사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여행자의 시선에서 전북자치도를 바라봤을 때 보이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강의 내용은 ▲우리는 왜 여행을 하는가? ‘여행하면 행복해지는 이유’ ▲우리가 모르는 ‘한국의 매력’ ▲여행의 기술 ‘우리 이렇게 여행해 봅시다!’ 등 한국의 숨겨진 매력과 여행 노하우에 대해 알리고 공유할 예정이다.

조은영 편집장은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북 자갓(Zagat) 서울 에디터, tvN 수요미식회 자문, 미쉐린 갈라디너의 진행자로 활동했다. 현재는 여행 마케팅 회사인 ㈜어라운드월드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MBC, 한국경제, 매일경제 등 다양한 매체에서 미식, 여행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대표 저서는 한 권에 한 도시만 담은 여행서 ‘JUST GO’, ‘당신이 모르는 그곳’ 등 여행 시리즈물이 있다.

한편, 지식살롱은 재단과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전북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 소위 ‘찐팬’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로컬 대표 커뮤니티를 목표로 기획·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지식살롱은 6회 차까지 진행했으며, 총 348명의 청중이 참여했다.

지식살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063-230-4216)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