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15일간 2025년 상반기 전북예술회관 공연장 및 전시실 정기대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대관신청서와 전시(공연)계획서를 재단 누리집(wwww.jbct.or.kr)에서 내려 받아 이메일(nrlovely@jbct.or.kr)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정은 재단 선정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선정결과는 11월 29일 재단 누리집 게시 및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공연장은 2025년 2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약 5개월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사이의 일정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일요일 및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다.

전시실은 2025년 2월 7일부터 7월 3일까지 약 5개월간 매주 금요일부터 그다음 주 목요일까지 1주 단위며, 전시실 벽 보수 기간인 5월 2~8일을 제외한 날짜에 신청할 수 있다. 

전북예술회관 대관 규모는 공연장은 238석이며, 전시실은 기스락1(95평), 기스락2(42평), 차오름1(67평), 차오름2(41평), 미리내(66평), 산마루(23평) 등 총 6개로 구성돼 있다. 

이경윤 대표이사는“예술가와 예술단체에 우수한 작품발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도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시키고자 매년 상·하반기 정기대관과 수시대관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jbct.or.kr)과 전북예술회관(063-230-7492)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