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꿈다락 문화학교 지원사업 선정단체인 ‘화(대표 소화)’가 지난 19일 전주 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3층 공연장에서‘춤과 미술이 맛나다 얼쑤’ 결과발표 공연을 펼쳤다.

이에 따르면 문화예술단체 ‘화’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2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기 생각과 감정을 무용, 국악, 미술 등 다양한 장르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소화 대표는 “꿈다락 문화학교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 마중물 같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주체가 돼 보낸 1년의 시간을 선보이는 자리에 함께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꿈다락 문화학교 지원사업’은 아동·청소년 및 그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을 통해 또래 및 가족과 문화예술로 소통 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교육문화팀(063-230-7464)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