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센터장 안중현)는 무인양품 20주년 기념행사인 ‘제100회 연결되는 시장’에‘2024 전북 관광굿즈 공모전’ 선정 기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생산자와 소상공인의 연결 기회를 제공,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19~20일 이틀 동안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 100회 차를 맞아 참여 지자체를 추가 모집했다. 참여하는 9개 지자체와 111개 업체는 부스에서 상품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한다.

공모전에 선정된 기업 5개 사와 도내 기초자치단체 문화재단 3곳 그리고 재단 사업에서 우수 역량을 보여준 기업 4개 사 등 총 12개 기관·기업이 참가해 전북자치도의 특색을 살린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 전북 관광굿즈 공모전’ 선정기업으로는 ▲그래버(책갈피), ▲그린웍스(피규어 키링 시리즈), ▲로컬웍스(반다나 시리즈), ▲무아디자인(키캡 시리즈), ▲향유(담배꽁초파우치 시리즈) 등 총 5곳이다.

도내 기초자치단체 문화재단으로는 ▲전주문화재단(도서 및 굿즈), ▲익산문화관광재단(굿즈), ▲순창발효관광재단(굿즈) 등이 있다.

이 외도 재단 사업에서 우수 역량을 보여준 기업으로 ▲초이리 브루어리(전통주), ▲성수주조장(막걸리), ▲위시아트랩(도자기류), ▲익산여행자쉼센터(굿즈)가 참여할 예정이다.

안중현 센터장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무인양품과 함께 도내 관광 분야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홍보 및 공동 상품 개발 등 전북 관광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063-230-4214)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