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10월 문화공연으로 오는 19일 16시 박물관 옥외뜨락에서 서커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에 시각적인 콘텐츠를 접목해 눈과 귀가 즐거운 현대의 서커스를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예약 없이 자유롭게 박물관내에서 관람 가능하다. 

특히 공연을 맡은 서커스디랩의 준디아(이준상)는 대만 국제디아볼로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아 대한민국을 빛나게 한 최고의 디아볼로 공연자 중 하나다.

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준비했다”며 “특별전 관람과 함께 서커스 공연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