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27일 왕의지밀에서 유니크베뉴 활성화를 위해 전북마이스 얼라이언스 정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재단과 전북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이 모여 미래 비전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북 유니크 베뉴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 ▲전북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네트워킹 ▲4개 분과위원장 선임식 등이다.

건국대학교 서병로 교수가‘유니크 베뉴 활성화 방안' 이라는 특강을 통해 전북이 가진 잠재력을 구체적으로 살펴봤다.

또한 ‘얼라이언스 회원사 네트워킹’에서는 기존 61개 사에 추가 선정된 10개 사가 참여했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전북자치도를 글로벌마이스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북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과 마이스 산업을 결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산업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글로벌마이스육성지원센터(063-230-7469)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