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7.29~7.31 (3일간) /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국제교류음악제 및 경연대회가 전북도에서 열린다.
중국음악가협회 고교음악연맹(부주석 李英杰, 대련대학음악학원장), 한국음악협회 전북지회(지회장 박영권), 전북도 중국사무소(소장 유희두)는 국제교류음악제 및 경연대회를 오는 7월29일부터 7월31일까지 전북도소리문화의전당과 원광대학교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음악제 및 경연대회는 중국음악가협회 고교음악연맹과 한국음악협회 전북지회에서 공동 추진하고 중국 초·중·고 학생 1,000여명과 러시아, 일본, 한국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음악제 및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국음악가협회고교음악연맹(부주석 李英杰) 및 중국음악가협회 각지역 대표 42명이 4월1일부터 4월3일까지 전북도를 방문해 사전답사는 물론 지속적인 교류활동 방향 등도 논의 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도는 대회기간 중에 참가자 전원에게 전북도의 전통 문화와 청정전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하고 판단하고 행정적·재정적·인력지원은 물론, 한옥마을 체험활동, 보석박물관, 마이산, 춘향 테마파크, 치즈마을 체험 등 1일 투어도 실시 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도내대학 참관 및 체험 등의 행사를 추진해 도내의 교육여건을 소개함은 물론, 원광대학교와 협조해 기숙사을 이용하도록해 장기적인 유학생 유치활동에도 주력하게 된다.
전북도 중국사무소 및 한국음악협회 전북지회에서는 "이날 경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경우 매년 여름·겨울방학 2회씩 정례적인 행사로 이어질수 있어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중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