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25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 '2024 전북특별자치도 관광 일자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호텔, 리조트, 여행사, 행사기획사, MICE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기업 25개 사와 7개 관광 유관기관이 참여해 현장면접과 채용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장 면접관에서는 기업들이 직접 면접을 통해 인재를 선발, 최대 2개월간 1인당 월 180만원 이내의 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취업준비관에서는 일자리 상담과 취업 준비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벤트관에서는 퍼스널 컬러진단, 면접 메이크업, DISC 검사, 지문적성검사 등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이날 All Kill 면접 컨설팅의 정은빈 강사가‘취업면접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펼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지역 관광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과, 청년들이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산학관 협력을 통해 관광 분야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063-230-4216)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