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은 오는 22일까지 1층 우리놀이 체험공간 놀이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십이간지 윷놀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놀이미션 적힌 윷놀이판을 활용한 ‘십이간지 윷놀이’ △세시풍속을 알아보는 ‘초성퀴즈’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가위를 맞아 전통놀이를 통해 가족들이 유대감을 형성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이와 관련, 윷놀이 판을 완주한 체험객에게는 추억의 뽑기 참여 기회를 제공, 1등에게는 전통놀이 보드게임인‘암행어사 출두요!’가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는 현장 예약제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놀이집(063-281-1546)에 문의하면 된다.

김도영 원장은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을 맞아 우리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전통놀이를 통해 뜻깊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