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전북지부는 25일 오전 7시 30분께 전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전액관리제 전면실시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는 공공운수노조 전북지부와 천일교통노동조합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앞에서“택시노동자 다 죽이는 불법 사납금제 철폐하고 전액관리제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전액관리제 전면 실시를 촉구 한다”며“전주시는 전액관리제를 위반한 사업주를 강력히 처벌하라”고 강조했다.
공공운수노조연맹 전북본부는“군산에서도 전액관리제 시위를 벌이고 있다”며“전북에서는 전주와 군산에서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고 밝혔다./이 아름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