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27일‘2024년 전북 치유관광 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8월 19~20일, 26~27일 총 4일간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산림치유, ▲푸드테라피, ▲컬러테라피 등 이론과 실습 과정을 다루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산림·해양 치유, ▲명상 등이다.

이날 열린 수료식에는 총 59명의 교육 수료생이 참여했으며, 교육 수료생 중 희망자는 10월 중 치유관광 현장 견학과 함께 웰니스관광기획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한 교육 수료생은 “이번 아카데미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전북 치유관광 상품을 직접 기획해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된 치유관광 전문가들이 전북 치유관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재단은 전북 치유관광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관광콘텐츠팀(063-230-24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