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구석구석 문화배달 예술, 골골솟솟’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정읍, 남원, 김제,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 등 문화취약지역 10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오는 27일 문화체육관광부·농식품부 협업사업 일환으로 진안군 대성마을 마을회관에서 공연 무대를 펼친다.

이어 29일에는 무주군 부남면 유평마을회관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을 선보인다.

참여하는 지역주민들은 ▲캘리 여름부채 만들기, ▲목공 방향제꽂이 만들기, ▲미니 테이블과 미니 가방 전사작업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특히‘골골솟솟 찾아가는 산골극장’에서 상영하는 ‘서울의 봄’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다.

세부일정은 재단 누리집(www.jbct.or.kr)과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교육문화팀(063-230-7458)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