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길영, 변현섭)가 지난 13일 연탄을 기부받아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 위원 6명이 참여하여 독거노인 1가구에 연탄 250장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꾸러미 사업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변현섭 민간위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주신 위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겨울철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길영 지사면장은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고,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