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관계자는 최경식 시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진행, 최경식 시장은 자매도시인 여주시의 이충우 시장 지명을 받아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과 기부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자매도시인 아산시의 박경귀 시장을 지목해 챌린지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챌린지 외에도 자매도시인 경남 밀양시와 서울 구로구에도 각각 기부했다.

한편 최경식 남원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2년차에 접어든 만큼 우리 삶에 더욱 뿌리 깊게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남원시는 작년에 조성한 고향사랑기금으로 청소년 인재 육성 사업에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