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중견예술인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견작가들의 활동력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트폴리오 제작을 지원, 중견작가들의 예술 창작활동을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접수는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며, 재단 누리집(www.jbct.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jbart2024@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주소지를 두고 최근 20년 동안 활동 경력이 있으며, 현재 도내 지역 문화예술계에서 창작활동을 전업으로 하는 시각 분야의 만 50세에서 64세사이의 중견 예술인이다.

지원내용은 작품제작비, 번역비, 프로필·작품 촬영비 등이며, 총 13명의 시각 분야 전업예술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향후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견작가들의 다각적인 예술 활동 재기를 위해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예술인복지증진센터(063-230-7430)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