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지난 28일 호남권 방한상품 개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9월 취항하는 항주-무안(룽에어) 노선을 연계한 중국관광객 ‘유커’유치를 통한 ‘호남권 방한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 총 25명이 참여했다.

주요 일정은 ▲무주 리조트에서의 숙박, ▲무주 태권도원의 시설과 태권도 견학, ▲남원 화인당에서의 한복체험, ▲전통 정원 남원 광한루원에서 역사 이야기 산책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이번 팸투어 참여자는 전북자치도에서 일정을 소화한 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관광코스를 통해 호남권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투어를 7월 30일까지 진행했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중국관광객에게 호남권 이미지를 확대하겠다”며 “오는 9월 항주-무안 취항노선을 적극 활용해 전북자치도 방한 중국관광객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호남권 관광상품 개발’팸투어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중국 현지 여행사와 협력을 이어나 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관광마케팅팀(063-230-7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