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오는 30일까지‘2024 전북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100선 상품 공모’ 온라인 대중 심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인지도를 높이고, 대중의 선호도를 반영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공모에 접수한 55개 상품을 대상으로 1차 전문가 심사를 실시, 선정된 상위 10개 상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대중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최종 결과는 7월 5일 재단 누리집(jbct.or.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투표 기회는 계정당 1회만 주어진다. 

재단 누리집(jbct.or.kr)에 공지된 설문조사 사이트(투표 링크: naver.me/x58xEvH5)에 접속, 안내에 따라 관광기념품으로서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상품 2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재단은 이번에 실시하는 2차 온라인 대중심사 결과와 1차 전문가 심사를 종합한 최종 7개 상품을 ‘2024 전북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100선’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상품에는 인증마크가 부여되며, 생산자에게는 생산장려금 각 200만원과‘전북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100선관’ 입점을 통한 판매와 홍보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투표 참여자 중 총 20명을 추첨해 전북자치도 관광기념품인 ▲한옥 냄비 받침, ▲‘버선의 외출’풍경 중 1종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관광마케팅팀(063-230-74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