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원장 전정희)는 12일 전북여성가족재단 1층 로비에서 스마트 토탈공예지도사(창업) 창업공동체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새일센터에 따르면 여성가족부 주관 창업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스마트 토탈공예지도사 교육은 지난 4월부터 6월 12일까지 총 120시간 동안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3D프린팅, 3D펜 공예, 소이캔들 공예, 비즈공예 등을 통해 창의적인 색채구성과 EQ개발, 평면과 입체의 감각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멀티 커리큘럼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전문 창업상담사의 1:1 맞춤형 상담 및 창업유관기관 간 일자리협력망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 기간동안 양말목공예, 레진공예, 캔들공예 등 수료생들의 작품전시회를 통해 창업 전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도 살펴봤다. 

전정희 원장은 “여성들의 섬세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변화를 꿈꾸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센터는 창업을 준비하는 도내 여성들이 성공 창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063-254-3714)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