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소장 안영삼)는 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임실호국원을 방문하여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안영삼 전주교도소장을 비롯하여 국가유공자를 가족으로 둔 직원 9명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현충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헌화와 분향을 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넋을 기렸다.

전주교도소에서는 매년 호국보훈의 날을 맞이하여 나라사랑을 위하여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을 기리는 행사를 계속하고 있다.

안영삼 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오래도록 기릴 수 있도록 교도관들은 더욱 노력하겠으며, 무엇보다 전주교도소 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엄정한 수용관리와 따뜻한 마음으로 수용자의 안정적 사회 복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만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