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은 오는 6월 7일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한지골 단오맞이 단선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회에 걸쳐 회차별 25명씩 모집된 체험객을 대상으로 전주천년한지관에서 진행된다.

30일 전당에 따르면 단오 풍습을 기억하고 널리 알리고자 대나무 살 위에 한지를 붙인 단선 부채를 만들어보는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10호 방화선 선자장이 특별 강사로 함께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천년한지관 누리집(jmhm.kr)을 참고하거나 전통한지팀(063-281-1630)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