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6월 3~14일까지 '2024 전북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1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주민공동체가 지역 특색을 갖춘 관광사업을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주민사업체는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를 이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공동체를 의미한다.

모집 지역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된 도내 3개 시군(전주시, 완주군, 임실군)을 제외한 11개 지역이다.

모집 대상은 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여행사, 체험 등 관광 사업을 계획 중이거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3인 이상의 주민공동체로, 신청은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선발된 주민사업체는 5개월 동안 최대 500만원을 지원 받아 역량 강화,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등의 범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063-230-4217)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