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전정희 원장)는 27일 강원지역 6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운영사업 분야별 업무 컨설팅 및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반성장 컨설팅 및 벤치마킹은 타지역 새일센터와 사업운영 우수사례 노하우를 공유해 새일센터 종사자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전북새일센터는 새일센터 평가에서 3년 연속 상위 등급을 받는 등 우수 새일센터로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창업지원사업,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지역 내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국민취업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3년 새일센터 운영평가 A등급 지정 센터로,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구인, 구직, 상담, 사후관리, 홍보, 네트워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전북새일센터와 강원지역 6개 새일센터는 상호업무교류협약(MOU)를 체결, 향후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의 공동수행을 약속했다. 

한편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예비창업자 발굴 및 창업지원사업,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새일센터 역량제고 및 네트워크 구축사업, 직업교육훈련 등을 운영하며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창업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정희 원장은, “이번 광역단위 컨설팅은 새일센터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북지역 내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센터간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강원새일터장은 “전북새일센터의 우수한 실적 및 다양한 사후관리사업에 놀랐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성공사례를 강원 지역에도 접목시켜 기관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여성가족재단 누리집(jbwf.or.kr) 또는 취업지원팀 (063-254-37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