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지역특별기획전’에 참가, 전북 숙박상품을 구매하는 관광객에게 5만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국내 숙박상품 예약 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을 제외한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숙박할인 적용기간은 5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며, 할인 쿠폰은 5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3일 동안 발급받을 수 있다. 한 쿠폰 당 전북자치도와 재단은 2만원을, 한국관광공사는 3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발급 시작일인 2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1인 1매에 한해 쿠폰이 발급되며, 7만원 이상의 숙박 예약 후,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사용되지 않는 쿠폰은 자동 소멸되며, 소멸된 이후 쿠폰은 재발급이 가능하다.

숙박 할인쿠폰은 야놀자, 여기어때, G마켓, 11번가, 티몬, 쏘카 등 30개 사, 32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쿠폰에 관한 내용은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ktostay.visitkorea.or.kr)’,   ‘여행가는 달(korean.visitkorea.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특별 기획전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전북의 다양한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관광마케팅팀(063-230-74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