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오는 29일까지 '2024 예술가와 떠나는 생태관광'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여행을 함께 탐구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서포터즈‘전주여행친구들(가칭)’을 통해 전주의 생태 및 예술 자원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한다. 또한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환경을 함께 고민하고, 이를 통한 지속 가능한 여행을 탐구한다.

선발인원은 10명 내외며, 생태 및 예술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의 전북특별자치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주여행친구들’은 총 8회 오프라인 교육과 3회 1박 2일 여행에 참여하며, 활동 과정 수료 시 최대 50만 원의 교육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jjc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etoby93@jj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미래전략팀(063-211-92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