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지난 17일‘2024 전북특별자치도 로컬 특화 여행상품 공모전’에 선정된 관광상품(5개 기업)을 대상으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여행상품은 ▲‘쉼드림’의 나 홀로 고창에 반하다, ▲‘그린키킵’달밤술안(완)주_(부제)완주 전통주 테마여행, ▲‘봉강요’ 3마리 봉황을 따라 위봉산성마을을 걷다, ▲‘올디’전주 서체 및 기록문화자원 활용 온 오프라인 방 탈출 게임 제작, ▲‘(유)로컬콘텐츠연구소’K-Culture와 함께하는 나 홀로 여행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이 전북자치도의 관광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전북자치도의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컬 특화 여행상품 공모전은 ‘전북 관광산업 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북관광기업제원센터에서는 5월부터 추가적으로 전통적 관광기업 지원 사업을 진행, 도내 관광기업의 사업 확장 및 신규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063-230-4213)으로 확인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