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는 13일 무주봉트리봉사단 시니어 사회활동으로 폐현수막 활용 캥거루 앞치마 50장과 일반작업용 앞치마 20장을 서면마을외 2개마을에 전달하였다.

이 사업은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에서 주관하여 진행하는 시니어 사회활동 사업으로 시니어들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기여를 통하여 문제 해결형 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무주봉트리봉사단은 평소에 재봉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동아리로 박숙희회장외 회원 13명이 재봉틀을 활용하여 전통의상과 소품등을 제작 홍보하는 단체이다.

무주봉트리봉사단 대표(박숙희)는 “우리 주변에 홍보을 위하여 많은 현수막들이 걸려있는 것을 보고 새활용할수 있는 방안을 고심한 결과 농촌에서 작업용 앞치마로 활용함으로 환경과 농촌 작업 환경의 성과를 통하여 1석 2조의 효과를 볼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강우)는 “공해의 주범으로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일상에서 사용할수 있는 앞치마를 만들어 재사용을 실천 함으로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미래의 우리 후손들에게 좋은 환경을 남겨주는데 보탬이 되고자 꾸준한 환경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