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가족재단·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재단, 원장 전정희)는 '스마트토탈공예지도사(창업) 교육' 개강식과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26일 열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여성가족부 주관 창업교육의 일환으로, ▲기업가 정신교육 ▲사회적 경제의 이해 ▲SNS마케팅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이미지메이킹 등의 창업 전문교육과 ▲양말목공예, 소이캔들,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커피박공예 등 10여가지 토탈공예 실습교육으로 공예 분야 예비여성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위해 6월 12일까지(12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전문 창업상담사의 1:1 맞춤형 상담 및 창업유관기관 간 일자리협력망을 통해 취·창업지원을 위한 수요처 관리, 취·창업 연계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하여 전정희 원장은 “이번 스마트토탈공예지도사(창업) 교육을 통해 취·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여성창업자들에게 전문교육과 실습위주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창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업 자신감을 심어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도내 여성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여성 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전문 창업상담사 배치와 여성창업 아카데미, 창업컨설팅, 여성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캠프, 예비창업자를 위한 상설 프리마켓 등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토탈공예지도사(창업)’ 교육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063-254-3714)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