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제263회 임시회를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마감했다.

이번 임시회는 간담회, 현안업무보고 실시 및 '군산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5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했다.

19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한경봉·서동완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이어, 송미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과 한경봉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촌 등 빈집 활용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 서동완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수유통 확대를 통한 새만금 생태복원 촉구' 건의안이 가결됐다.

김영일 의장은 폐회를 마무리하면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산에서 군산꽁당보리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와 풍성한 축제들이 도심 곳곳에서 개최된다며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군산=이재춘 기자